'불청' 강수지가 돌아왔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수지가 깜짝 출연했다.
이날 강수지는 '불청' 숙소에서 멤버들을 기다리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너무 오랜만에 오니까, 너무 좋은데?"라면서 "이 발걸음 아주 가볍게 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강수지는 "오늘 누가
또 그는 마지막 불청 여행을 묻는 질문에 "기억도 안나는데. 수경이 언니가 이바지 음식 해온 그게 마지막이었어"라고 답했다. 무려 1년 2개월 전이었다.
이에 강수지는 "세월이 금방 가버렸네. 1년이"라며 탄식했고, "내가 이렇게 먼저 온 건 처음인데 다들 깜짝 놀라겠다"면서 들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