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훈&찬열 `있어 희미하게`, 개코 피처링-그레이·보이비 곡 참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엑소의 새로운 유닛, 세훈&찬열(EXO-SC)이 두 번째 타이틀 곡 ‘있어 희미하게’로 청량한 음악을 선사한다.
오는 22일 발매되는 세훈&찬열의 첫 번째 미니앨범 ‘What a life’(왓 어 라이프)는 트리플 타이틀 곡 ‘What a life’, ‘있어 희미하게’, ‘부르면 돼’를 비롯해 다양한 분위기의 힙합 장르 총 6곡이 수록됐다.
트리플 타이틀 곡 중 하나인 ‘있어 희미하게’는 중독성 있는 피아노 테마와 청량감이 느껴지는 신시사이저, 시원한 멜로디가 특징인 힙합 곡으로, 가사에는 무더운 여름 휴가지의 풍경을 생생하게 그려내 곡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있어 희미하게’는 이번 앨범 전곡 프로듀싱을 담당한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피처링해 세훈&찬열과 호흡을 맞췄으며, 힙합 레이블 AOMG 대표 프로듀서 GRAY(그레이)가 작곡에, 힙합 그룹 리듬파워의 보이비가 세훈&찬열과 함께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세훈&찬열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유튜브 EXO 채널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유닛 결성 계기, 앨범 작업 에피소드 등을 담은 스페셜 인터뷰 영상 총 3편을 공개한다. 이에 앞서 오늘(16일) 오후 12시 네이버 V의 EXO 채널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에서 인터뷰 하이라이트 클립도 공개한다.
세훈&찬열의 첫 번째 미니앨범 ‘What a life’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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