쏜애플 단독 콘서트, `마술` 같던 시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밴드 쏜애플이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마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쏜애플은 지난 13, 14일 이틀간 서울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정규 3집 '계몽' 발매 기념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는 이틀간 전석이 매진되면서 총 1800여명의 관객이 즐겼다. 쏜애플은 지난 4일 발표한 3년만의 정규 3집 ‘계몽’ 수록곡 전 곡은 물론 기존 발표곡들을 라이브로 연주,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공연에 앞서 쏜애플 보컬 윤성현은 "영상이나 사진을 찍는 대신 공연에 집중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팬들에게 요청했다. 이에 팬들은 공연 내내 쏜애플의 음악에 몸을 맡기며 공연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정규 3집으로 돌아온 쏜애플은 향후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썸데이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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