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D-DAY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김명수, 생사기로→해피엔딩 맞을까

↑ 종영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김명수 생사기로 입맞춤 사진=KBS2 ‘단, 하나의 사랑’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김명수가 생사의 기로에 섰다.

11일 오후 종영하는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 제작 빅토리콘텐츠, 몬스터유니온)이 최종회를 앞두고,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이연서와 단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연서(신혜선 분)는 두 눈을 감은 채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다. 단(김명수 분)은 이연서에게 다가가 기도하듯 입을 맞춰 그의 간절함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동시에 마지막 인사를 하는 것 같기도 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과연 단의 키스는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인지 기적을 바라는 시청자들의 응원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최종회 예고 영상에서는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단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단의 천사 손수건이 타지 않고 남아 있는 장면이 포착되며, 결말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연서와 단의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최종회가 될 것이다. 단의 마지막 천사 보고서에는 어떤 내용이 담기게 될지, 서로를 살리려 했던 이들의 구원 로맨스가 어떤 사랑의 의미를 전하게 될지, 끝까지 시청자의 가슴을 두드릴 단연커플의 이야기와 배우들의 마지막 열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