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캐나다 친구들, 韓 잠들지 않는 거리X친절한 사람들에 ‘감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캐나다 친구들이 한국의 매력에 푹 빠졌다.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캐나다 데이빗의 친구들이 논현동 먹자골목을 구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이빗은 “화요일인데도 이렇게 북적거려. 두 시간 전에는 더 많았어”라고 말문을 열었다. 데린은 “굉장히 활발한 곳이야”라며 “모든 곳에 간판이 정말 많아”라고 대답했다.
데이빗은 “한국에서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냐”라고 전했다. 샘은 “여기서는 노력해도 잠 못 잘 거 같아”라고 말을 보탰다.
유독 데린은 한국의 밤거리에 들뜬 표정이었다. 데린은 길거리에 있는 사람들과 눈만 마주치면 인사했고 “한국 사람들이 아주 정중하고 세련됐어”라고 인정했다. 데이빗은 “그래서 내가 5년 째 살고 있잖아”라고 밝혔고 카일은 “여기 뷰 정말 좋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