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출신 가수 김소희(24)가 뮤직웍스를 떠나며 소감을 전했다.
11일 뮤직웍스 측은 "김소희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논의 끝에 이번 계약 기간을 끝으로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알린 뒤 "계약 기간 동안 모든 활동에 최선을 다해 준 김소희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 앞으로도 김소희를 향해 변함 없는 사랑을 부탁드리며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뮤직웍스와 계약 종료가 알려진 이날 김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감글을 올렸다.
김소희는 "안녕하세요. 김소희입니다. 갑작스러운 기사에 많이 놀라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소희는 "연습생부터 지금까지 4년동안 저를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셨던 뮤직웍스 가족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뮤직웍스의 둥지를 떠나게 되었지만 지금까지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는 김소희의 발전된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끝으로 김소희는 "항상 저를 믿고 힘이 되어주시는 우리 팬여러분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뮤직웍스와 저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며 글을 마쳤다.
김소희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출신으로 그룹 아이비아이 멤버로 활동했다. 예능프로그램 '음악의 신2', '쇼 프리티' 등에 이어 최근 '미스트롯' 등에 출연했다.
<다음은 김소희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김소희입니다. 갑작스러운 기사에 많이 놀라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연습생부터 지금까지 4년동안 저를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셨던 뮤직웍스 가족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뮤직웍스의 둥지를 떠나게 되었지만 지금까지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
항상 저를 믿고 힘이 되어주시는 우리 팬여러분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뮤직웍스와 저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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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소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