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업’ 성훈 “안단테 캐릭터, 정말 재수없게 만들었다”

↑ ‘레벨업’ 성훈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레벨업’ 성훈이 캐릭터에 대해 재수없다고 소개했다.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는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극본 김동규·연출 김상우)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성훈은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딱 한 가지를 보고 선택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대사에서 풍기는 성격이나 말투를 고민하고 만들다 보니 이 친구를 정말 재수 없게 캐릭터를 만들어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독특하게 재수없게 만들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고 그 포인트에 맞춰서 연기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정말 재수 없는 캐릭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