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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가 전속계약 불발 이유를 직접 밝혔다.
고준희는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지난 몇 개월간 씨제스, WIP 등 많은 소속사에서 제게 영입 제의를 주셨다"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고준희는 "너무나 감사한 일이고, 저 역시 배우 고준희로서 좋은 모습으로 빨리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많은 상처로 인해 어떠한 결정도 쉽게 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월 고준희는 빅뱅 전 멤버 '승리 단톡방' 여배우로 지목된 후 여러 루머에 시달려왔다. 이에 힘든 마음을 에둘러 밝힌 것.
이어 "여러 추측글들 사실이 아니니까 아무렇지 않은 모습 보이며 활동하고 싶지만, 있지도 않은 사실들. 그로 인한 여러 추측성 기사, 입에 담기도 싫은 그런 비방 댓글들 때문에 저희
고준희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시간이 흐르면 나아질 것", "힘내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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