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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엔터테인먼트의 올 여름 야심작, 재난탈출액션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 배급 CJ엔터테인먼트)가 개봉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과연 부진에 빠진 국내 영화의 구원투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
오는 31일 개봉하는 '엑시트'(감독 이상근)이 IMAX로도 개봉을 결정지었다. 이는 2018년 '신과함께-인과연'에 이어 이어 올해 첫 한국 영화 IMAX 공식 개봉작이다.
'엑시트'에서만 볼 수 있는 배우들의 맨손 클라이밍, 고공낙하 장면 등 실감나는 액션을 더욱 넓은 스크린에서 실감나게 즐길 수 있게 된 것. 특히 대역을 최소화 하고 영화의 대다수 장면을 주연배우 조정석, 임윤아가 직접 소화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오는 17일부터 본격적인 SUMMER NIGHT 자신만만 대규모 시사회를 시작, 개봉보다 약 2주 앞선 시사회를 통해 예비 관객들과 만남을 갖고 입소문 레이스를 꿰한다.
영화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 탈출 액션.
최초 시사 쇼케이스에는 용남 역의 조정석, 의주 역의 임윤아, 첫째 누나역 김지영, 아버지 역 박인환과 연출을 맡은 이상근 감독까지 참석해 역대급 훈훈한 현장을 연출할 예정이다.
조정석 임윤아는 최근 진행되는 행사마다 폭발적인 콤비 케미스트리로 좌중을 압도하고 있어, 쇼케이스에서도 완벽한 팬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초 시사 쇼케이스는 CJ엔
한편 여름 대전에는 '엑시트'를 비롯해 같은 날 개봉하는 '사자'와 고(故) 전미선의 유작 '나랏말싸미', '봉오동 전투'가 국내 빅4로 이름을 올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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