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립 그렸을 뿐”…현아, 입술 성형의혹 해명→악플러 일침 ‘의연한 대처’(종합)

↑ 현아, 입술 성형의혹 해명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가수 현아가 입술 성형 의혹에 직접 해명하며 일축했다. 특히 그는 악플러에게도 일침을 날리는 모습을 보였다.

현아는 5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눈 화장 안 하고 오버립 크게 그린 것도 저고 메이크업 진한 것도 연한 것도 매번 다른 거 저는 이게 좋아요. 하루하루 스케줄 하면서 변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도 좋아요”라며 입술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현아는 해외 일정 참석차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평소와 달리 더 도톰해진 그의 입술이 눈길을 끌었고,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성형 의혹을 제기했다.

이는 온라인상으로 빠르게 퍼졌고,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현아’ ‘현아 입술’이라는 키워드가 등장했다. 자신의 입술이 화제가 되자 현아가 직접 해명에 나선 것.

또 현아는 자신의 입술에 대해 악플러들이 왈가왈부하자 “그저 당연하단 듯한 키보드 악플은 싫어요”라고 일침을 가하며, 의연한 대처로 루머를 일축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