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영희 김미화 사진=TV조선 ‘마이웨이’ 캡처 |
3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판소리 보유자 신영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신영희는 코미디언 김미화를 만났다. 김미화는 “그때 ‘쓰리랑 부부’에 신영희 선생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선생님 때문에 잘 됐다고 생각한다. 정말 대단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에 그는 “한 번은 내가 너무 웃겨서 박장대소를 했는데 이게 방송에 그대로 탔었다. 그
김미화는 “내가 20대였고, 선생님은 40대쯤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선생님이 가수 배호 씨의 ‘안개 낀 장충단 공원’을 노래하는데 너무 매력적이더라. (김)한국 오빠와 나, 선생님 셋이서 정말 많이 술을 마셨다”고 당시를 추억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