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봄밤' 이상희가 한지민에 답답함을 표했다.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밤' 25회에서는 이정인(한지민)과 송영주(이상희)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송영주는 이정인에게 "권기석 씨가 온대. 뭐가 이렇게 막무가내니?"라고 말했다.
이에 이정인이 대신 나가겠다고 하자, 송영주는 "너 어제 유지호랑 동침했다고 광고하면서 마중이라도 나갈래?"라고 물었다. 이정
이어 송영주는 "내가 진짜 걱정되는 건 뭔 줄 알아? 권기석의 전략이 얼마나 후지든 말든 이게 먹힐까 봐"라며 걱정을 표했다.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이정인은 바람 핀 여자고, 권기석이 피해자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정인은 "세상 욕받이가 되든 말든 지호씨 만난 거 후회 안해"라고 꿋꿋하게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