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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우희가 로맨틱 코미디물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서른 살의 드라마 작가 ‘임진주’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이병헌 감독표 수다 블록버스터.
천우희는 그간의 이미지를 벗고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선택, 역대급 변신을 한다.
천우희가 연기할 ‘임진주’는 감정 기복이 널뛰듯 심한 똘끼 만렙 드라마 작가다. 정상으로 보이고 싶으나 비정상일 수밖에 없는 독특한 캐릭터를 천우희만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소화할 예정.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낼 것이라는 예고다.
특히 영화 ‘극한직업’으로 천만 감독 타이틀을 얻은 이병헌 감독이 극본과 연출을 맡은 만큼 이병헌 감독 특유의 유쾌함과 작품마다 압도적인 캐릭터를 표현해내며 극찬을 받아온 천우희의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스틸에서 천우희는 단정하게 묶은 머리와 심플하고 베이직한 의상으로 지극히 평범해보이는 수수한 모습이다. 하
천우희의 색다른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7월 26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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