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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가 연애관을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윤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신곡 '비가 내리는 날에는'이 멜론 음원차트에서 16위를 차지하고 있다"라며 축하했다.
윤하는 “신기하게도 '비'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항상 앨범이 잘됐다. 그래서 이번에도 비라는 단어를 넣어서 노래를 준비해봤다"면서 “장마가 곧 끝난다는데 계속 되길 바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DJ 김신영이 연애 스타일을 묻자 윤하는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의 연애를 원한다"면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곁을 맴돌다가 점점 다가가는 스타일이다. 좋은 말로 하면 ‘팽이 줄’이고 나쁜 말로 하면 뱀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윤하는 “지금은 사실 그렇게 할 수 있는 용기가 안 나는 것 같
한편 윤하는 지난 2일 신곡 '비가 내리는 날에는'을 발표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