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마미손, ‘2019 케이월드 페스타’ 개막공연 합류(공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2019 케이월드 페스타’의 개막공연에 다양한 장르의 인기 뮤지션들이 합류를 결정했다.
오는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될 초대형 한류 페스티벌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가 축제의 시작을 알릴 개막공연 추가 라인업을 오픈했다.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개막공연에는 전세계를 빛내며 K팝을 이끌고 있는 아이돌 그룹을 비롯해 실력파 솔로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장식한다.
먼저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강렬한 존재감으로 글로벌 그룹으로 거듭난 몬스타엑스, 칼군무와 뛰어난 라이브로 사랑 받고 있는 완성형 아이돌 골든차일드, 청량한 매력과 달콤한 보이스를 지닌 JBJ95, 믿고 듣는 신용카드 혼성그룹 카드가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양한 콘셉트로 사랑 받고 있는 걸그룹들도 개막공연에 함께 한다. 팔색조 매력과 한층 성숙해진 무대로 성장을 증명하고 있는 오마이걸과 청순부터 섹시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각양각색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는 CLC가 합류, 풍성한 공연으로 열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믿고 듣는 보컬 강자들도 개막공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사계절을 물들이는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황치열, 직접 작업한 솔로 앨범으로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는 남우현, 독특한 보이스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여성 솔로 가수로 우뚝 선 민서가 탁월한 보컬 실력을 과시, 관객들의 귀를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실력파 밴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며 음악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남태현과 힙합 마니아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 모은 콘셉트 천재 마미손이 개막공연 무대에 올라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뜨거운 함성을 자아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019 케이월드 페스타’ 개막공연에는 에이스, 다이아, 드림캐쳐, 디원스, 자이언트핑크, 정세운, 김동한, 김재환, 임재현, 네이처, 뉴키드, 박봄, 더보이즈, 위키미키, 원더나인, DJ DOC, NCT드림, 레드벨벳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2019 케이월드 페스타’는 개막공연을 비롯해 하반기 대표 음악 시상식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K-OST 콘서트, K-소울 콘서트, K-밴드 콘서트, K-힙합 콘서트, 셀럽티비 라이브쇼, 뮤지컬 슈퍼콘서트, 폐막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 기분 좋은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배가된다.
한편 ‘2019 케이월드 페스타’는 3일과 4일 양일간 하나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공연별 1차 티켓을 순차 오픈한다. 3일에는 오후 2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4시 폐막공연, 오후 6시 셀럽티비 라이브쇼, 오후 8시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티켓이 순차 오픈되며, 오픈 둘째 날인 4일에는 오후 3시 K-소울 콘서트, K-밴드 콘서트, 오후 4시 K-힙합 콘서트, 오후 6시 SBS MTV THE SHOW, SOBA 블루카펫 및 이벤트 티켓이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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