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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 영화 ‘오케이!마담’ 촬영 비화를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씨네 초대석'에서는 엄정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엄정화는 "최근 영화 '오케이! 마담'(감독 이철하, 제작 사나이픽쳐스)'의 촬영이 끝났다"며 “개봉 시기를 보고 있다. 후반 작업 중이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엄정화는 영화 ‘오케이! 마담’에 대해 “내게 선물 같은 작품이다. 오랫동안 배우로서 지내 오면서 액션 장르도 해 보고 싶었는데 영화에 액션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액션을 위해 훈련 받고 손도 다칠 정도로 과한 액션신이 있었지만 촬영을 너무 재밌게 마무리했다. 팀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배우들간의 유대감도 좋아서 정말 즐거웠다”라고 ‘오케이! 마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엄정화는 DJ 박선영의 걱정에 “힘 조절을 잘못해서 손가락을 부딪치는 부상을 당했는데 이제는 괜찮다”며 안심시켰다.
또한 엄정화는 "취미로 서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엄정화는 "46살에 처음 시작했는데, 4년 조금 넘었다. 얼마 전에 서핑 여행도 다녀왔다"고 취미생
한편 영화 '오케이! 마담'은 꽈배기 맛집 사장 ‘미영’과 컴퓨터 수리 전문가 ‘석환’ 부부가 생애 첫 가족여행 중에 벌어진 하이재킹에서 가족을 구하기 위해 벌이는 액션 코미디 영화이다.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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