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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서현진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제게 기쁜 소식이 있다. 올 11월에 엄마가 된다"고 임신 사실을 발표했다.
서현진은 "벌써 배가 많이 불렀는데 그동안 조심스러워서 말못하다 이제야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조금씩 축하받고 있다. 얘들아 나 마흔에 엄마된다"면서 "오늘 명동성당 한마음한몸 운동본부 월례미사중에 태아 축복식이 있었다. 온 마음으로 기도하고 축복해주신 김정환 프란치스코 신부님과 관계자분들 감사하다. 앞으로 아기를 만나는 날까지
MBC 아나운서 출신 서현진은 지난 2017년 서울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서현진의 남편은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로 두 사람은 동료 아나운서인 최현정의 소개로 만나 약 8개월 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서현진은 결혼 후 2년 만에 2세 소식을 전하게 됐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