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개봉일 67만 관객 돌파…압도적 1위 [M+박스오피스]

↑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박스오피스 1위 사진=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포스터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일별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지난 2일 개봉된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67만4687명 관객수를 기록했다.

이는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알라딘’(7만2410명)의 약 9배에 달하는 수치로, 압도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안착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개봉 첫날 67만 관객수를 돌파하며, 심상치 않은 흥행의 기운을 자아냈다.

한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 분)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특히 마블 히어로의 세대교체를 예고한 ‘엔드게임’ 이후의 이야기로 MCU 페이즈3의 피날레를 장식한다는 점에서 관객들의 기대감을 안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