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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명 아이돌 소속사 쟈니스 사무소의 쟈니 키타가와(87) 사장이 뇌출혈로 치료 중인 가운데 아라시가 병문안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쟈니스 사무소는 공식입장을 내고 "쟈니 키타가와가 해리성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 출혈로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또 일각에서 제기된 사망설에 대해 부인하며 쟈니 키타가와 사장은 지난달 18일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에 이송된 후 치료를 받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아라시 마츠모토 준은 도쿄 소니뮤직 롯폰기 박물관에서 열린 데뷔 20주년 전시회 기자회견장에서 "지난달 18일 쟈니 키타가와 사장이 병원에 긴급 후송됐습니다. 그 보고를 받고 다음날 아라시 전원이 병문안을 갔다.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하기를 기원한다"고 쟈니스 소속 연예인 중 처음으로 공식석상에서 쟈
한편, 쟈니 키타가와 사장은 지난 1962년 쟈니스 사무소를 설립했으며 소년대, SMAP, 토키오, 킨키키즈, 아라시, 캇툰, 뉴스, 칸쟈니8, 헤이세이 점프 등 인기 보이그룹을 다수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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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라시 공식 홈페이지[ⓒ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