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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이 아들들과 아내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다둥이 아빠 임창정의 가족이 공개됐다.
임창정은 네 명의 아들과 18살 연하 아내와 제주 서귀포시로 이사했다. 임창정은 자신의 바쁜 스케줄 때문에 아내 혼자 '이사'라는 큰 일을 치러야 했다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18살 아내를 비롯해 14세 첫째 임준우 군, 12세 임준성 군, 3세 늦둥이 임준재 군의 근황이 공개됐다. 첫째는 골프 선수가, 둘째는 연예인이 꿈이라고 고백했다.
임창정은 새로 이사간 서귀포 집을 공개했다. 아직 정리는 덜 됐지만 펜션 뺨치는 드림 하우스는 감탄을 자아냈다. 아이들이 다칠까봐 계단 모서리를 수리하는 임창정의 모습은 눈길을 끌었다.
임창정의 18살 연하 아내는 "임창정이 엄격할 땐 엄격하고
임창정은 "어제 같은 경우에도 이사를 하는데 내가 함께 있지 못하고. 그런 것들이 있어 미안한 거다. 그게 마음처럼 안되더라. 안 놓치려고 노력을 하는데도 그게 잘 안된다. 늘 지금만 같으면 바랄게 없다"고 미안함을 전했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