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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용석 기자 |
그룹 여자친구가 아시아 투어 근황을 소개했다.
여자친구는 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일곱 번째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여자친구는 전작 이후 6개월간의 근황에 대해 "지금 한창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다. 그제는 두 번째 도시인 말레이시아를 다녀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소원은 "말레이시아는 데뷔 후 처음 간 것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반겨주셨다. 컴백 전 에너지를 받고 왔다"고 말했다.
신비는 "피곤하지 않다. 요즘 '열대야' 컴백 때문에 밤 새고 긴장했는데 말레이시아에서 공연하고 나서 에너지를 받아 피곤하지 않다"고 말했다.
유주는 "버디의 열정은 어딜 가나 한결같은 것 같다. 좋은 에너지를 받고 와서 또 보고 싶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열대야(FEVER)'는 밤이 되어도 식지 않는 열기와 뜨거움을 '열대야'라는 단어에 비유한 노래로, 기존 여자친구의 음악과는 또 다른 느낌의 드랍과 경쾌한 뭄바톤 리듬으로 팝적인 색깔을 절묘하게 녹여냈다.
데뷔 앨범 '시즌 오브 글래스(Season of Glass)'부터 여자친구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이기가 속한 작곡팀 오레오
여자친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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