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탁 “이영지, 러브콜에 학교 조퇴하고 출연…고마웠다”(컬투쇼)

↑ ‘컬투쇼’ 이영지 서문탁 러브콜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컬투쇼’ 서문탁이 이영지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서문탁과 깜짝 게스트로 고등 래퍼 이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이영지는 “작년 이맘때 쯤에 방청객으로 온 적이 있다”라며 “여기에 앉으니 기분이 이상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문탁과 인연에 대해 “연락을 먼저 주셔서 같이 하게 됐다. 이 자리에 앉으니 너무 재미있다”고 설명했다.

그의 말에 서문탁은 “영지 씨가 학교 조퇴를 하고 왔다. 연락해도 될지 망설였는데 괜찮다고 와준다고 해서 고마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이영지는 자신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파란색, 보라색, 핑크색, 오렌지색 네 가지가 들어갔다”라며“욕심이 많아서 한 번에 다 하게 됐다. 무지개 색도 도전해볼까 생각 중이다”라고 재치있는 답변을 해 눈길을 끌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