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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정은지가 라디오 DJ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KBS신관 웨딩홀에서 KBS 쿨FM 새 진행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황초아 PD, 최유빈 PD, 에이핑크 정은지, 이혜성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정은지는 “오늘 정말 설렌다. 어렸을 때부터 라디오를 듣고 자랐다. 그 라디오에 제 목소리가 나올 걸 생각하니까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끝나고 나면 어머니에게 영상 받아서 내가 이런 목소리로, 이렇게 나오고 있었구나 확인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은지는 “어제도 이수지 선배님의 방송을 들었다. 아무래도 고별 방송이라고 해야 하
정은지는 이날 낮 12시부터 ‘정은지의 가요광장’ DJ를 맡아 활약한다. 이혜성은 매일 자정부터 2시까지 방송되는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의 DJ로 활약 중이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