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호 논란해명 사진=스카이드라마, 채널A ‘우리집에 왜 왔니’ 캡처 |
지난달 30일 스카이드라마(sky Drama) 채널A ‘취향저격 선데이 – 우리집에 왜 왔니’에 박찬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지호는 “함부로 팔을 만지면 기분 나빠했다는 소문이 있더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김희철과 딘딘은 “오른손을 만져서 때린 적이 있었다고 하던데. 그래서 경찰이 LA에 왔다는 소문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찬호는 “그런 소문이 너(오지호) 때문에 생기겠다. 옆 사람들이 ‘조심하라’고 한 적은 있지만 내가 한 적은 없다”며 “팔 보험은 사실이다. 미국 선수들 대부분이 가입돼 있고, 다쳐서 더 이상 (야구를)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보험에 가입하는
오지호는 지난 2002년 FA를 통해 5년 6500만 달러(약 751억 원)을 받고 텍사스에 이적했으나 제대로 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일명 ‘먹튀’ 논란이 일었던 당시를 언급했다.
박찬호는 “먹기는 했지만 튀지는 않았다. 주니까 먹은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