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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의 주연 배우 제이크 질렌할과 톰 홀랜드가 지난 30일 전격 내한해 한국 팬들을 만났다. 톱 홀랜드, 제이크 질렌할은 이날 '웰컴 스파이더맨 팬페스트' 행사를 통해 한국 팬들을 만난데 이어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1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공식 기자회견이 열린다. 벌써 세 번째 내한인 톰 홀랜드와 처음 한국 땅을 밟은 제이크 질렌할이 함께 한다.
전날 저녁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팬 페스트를 열고 팬들과 화려한 인사를 나눈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국내 취재진과 만난다.
지난 2017년 725만 명의 한국 관객을 동원하며 뉴 스파이더맨으로 안착한 톰 홀랜드의 솔로 무비 '스파이더맨:파 프럼 홈'은 '어벤져스 :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새로운 빌런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변해버린 일상에서 벗어나 떠난 유럽 여행에서 벌어지는 스펙터클한 이야기를 담는 동시의 자신의 홈타운 뉴욕이 아닌 유럽에서 자신의 각별한 멘토였던 아이언맨의 도움 없이 완전한 홀로서기에 도전하는 스파이더맨의 성장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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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톰 홀랜드는 특유의 유쾌 발랄한 소년미와 의외의 남성미로 호감도를 한껏 상승시킨다. 화려한 액션은 물론 풋풋한 로맨스와 굴곡 있는 감정선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이전보다 더욱 성숙해진 연기력을 뽐낸다. 7월 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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