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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야(김지원 분)가 아라문 헤슬라의 정체를 알게 됐다.
30일 밤 방송된 토일드라마 tvN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사야(송중기 분)와 함께 아사신의 후예들이 모이는 장소에 간 탄야의 모습이 나왔다.
탄야는 와한족이 하는 꾸밈을 사야와 사람들이 하고 있는 것을 보고 놀라는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사야는 자신의 말을 어기고 제사를 지내는 장소로 들어 온 탄야에게 "어차피 데려오려고 했다"며 따로 의식하지 않았다.
사야는 기도를 드리며 속으로 '이그트로 오신 아라문 헤슬라시여'라고 말했다. 이 때 탄야는 사야에게 "아라문이 이그트인가요"
사야는 탄야에게 200년 전에 현재 아사씨가 진짜 아사신의 후예들을 몰아냈다는 것을 알려줬다. 이를 듣고 탄야는 '아사신의 후예가 나잖아'라고 생각했다. 이어 그녀는 "아사신의 후예가 나타나면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사야는 "타곤(장동건 분)이 대사제를 만들겠지"라고 답했다. 실제로 타곤은 탄야를 불러 와한족의 시조를 물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