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이슈] `보이스3` 오늘(30일) 종영, 이진욱vs박병은 형제의 최후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OCN 토일 오리지널 ‘보이스3’(극본 마진원, 연출 남기훈)가 오늘(30일) 종영한다.
‘보이스3’는 범죄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보이스2’에 이어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이하나 분)와 악한 본능이 깨어난 형사 도강우(이진욱 분)의 공조, 그리고 더욱 강력해진 사건들을 다뤘다.
29일 방송된 ‘보이스3’ 15회에서는 카네키 마사유키(박병은 분)가 도강우의 죽은 줄 알았던 형 우종우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도강우는 마사유키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과거 그의 집에서 일했던 도우미를 찾아나섰다. 도우미는 마사유키의 과거 이름을 ‘우종우’라고 알렸고, 도강우는 충격에 빠졌다. 바로 도강우의 본명이 우강우고 그의 형이 우종우였기 때문.
도강우와 강권주는 마사유키의 작업실을 찾기 위해 마지막 공조에 나섰다. 도강우는 카네키 앞에 나타나 그의 휴대폰을 빼돌렸고 위치 추적 기능을 통해 그의 작업실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향했다. 마사유키는 뒤늦게 그 사실을 깨닫고 분노를 드러냈다.
친형제임이 밝혀진 도강우와 마사유키가 벌일 최후의 형제 전쟁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과연 도강우와 마사유키, 그리고 강권주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보이스3’ 최종회(16회)는 30일 일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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