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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전미선(49)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29일 고인이 출연할 예정이던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공연이 취소됐다.
공연기획사 아이스타미디어컴퍼니는 29일 "오늘 오후 2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공연이 부득이하게 취소됐다"며 "오늘 오후 6시 공연과 내일 오후 2시 공연은 이서림 배우로 변경해 정상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2009년 초연된 '친정엄
한편 경찰에 따르면 고인은 이날 오전 전북 전주의 한 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전미선이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