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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신서유기' 멤버인 '조정뱅이' 규현이 '강식당2'에 합류한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강식당2'에서 방송인 강호동, 코미디언 이수근, 그룹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 위너 멤버 송민호, 블락비 멤버 피오, 모델 안재현이 식당 운영에 도전했다.
영업 5일차 아침이 밝았고, 멤버들은 마치 도서관을 방불케 하는 평화롭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영업을 준비했다. 이때 강호동은 "어제 기사를 봤는데, 규현이 집에서 산다고 들었다"며 "잡아와야 하지 않냐"고 규현의 소집해제 기사를 언급했다. 제작진은 “스케줄 있다고 한다. 일본에서 팬미팅이 있다”고 거짓말했다.
그러나 제작진의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멤버들이 떠난 '강식당2' 숙소에 규현이 등장한 것. 제작진은 규현의 등장을 속이기 위해 "소집해제 전부터 잡혀 있었던 일본 팬미팅-콘서트 스케줄이 있었다. 그래서 못 온다고 알고 있다"고 거짓말 한 것.
규현은 소집해제 다음 날 바
특히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힘이 빠진듯한 멤버들과 아무도 없는 식당을 찾은 규현의 모습이 그려져 궁금함을 자아냈다. 모두가 기대한 만큼 '강식당2'에 합류한 '조정뱅이' 규현이 어떤 활약상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