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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오아이 재결합이 구체화되자 누리꾼들이 재결합을 환영했다.
아이오아이 측 관계자는 2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아이오아이 재결합 건이 구체화 단계"라며 "조만간 공식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최근 아이오아이가 타이틀곡을 정하고 안무 구성에 힘쓰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1명의 멤버 중 전소미와 유연정을 뺀 청하, 김세정, 최유정,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김소혜 등 9명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이오아이는 지난 2016년 방송된 Mnet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 1을 통해 상위권 11명의 멤버로 구성된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픽미’, ‘드림걸스’, ‘너무너무’ 등 히트곡으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아이오아이였던 만큼 2017년 1월 해체 이후 지난해부터 끊임없이 재결합설이 들려왔다. 지난 2월, 4월, 지난 13일 세 차례의 재결합설에 아이오아이 측은 “논의 중”이라는 입장 외 별다른 입장을 안보였다.
또한 청하, 전소미 등 아이오아이 멤버들도 각자 쇼케이스에서 "아이오아이 재결합에 대해서는 아직 들은 얘기가 없다"고 말해 재결합설이 물건너 가는 듯했다.
하지만 이번에 아이오아이 측의 재결합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에 누리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드디어 컴백하는 건가”, “다들 실력이 더욱 늘은
yoonj9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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