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현, 수호, 정국 사생팬 전화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
지난 2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스타들의 사생팬에 대해 다뤘다.
최근 엑소 찬열은 자신의 작업실에 찾아온 중국 사생팬을 경찰에 신고했다. 찬열 작업실에 무단 침입을 시도, 계속해서 초인종을 누르자 함께 있던 지인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건은 일단락 됐다.
특히 스타들의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하다는 것. 정국은 라이브 방송 도중 “모르는 번호로, 지금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전화가 왔다. 지금 시간에 택배가 올 리가 없고, 이게 만약 팬이다, 라이브하고 있는데 확인 차 전화했다면 바로 차단들어갑니다”라면서 “사생팬들의 전화가 많이 온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레드벨벳도 라이브 방송 도중 전화가 걸려오자 “전화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
엑소 수호는 “터키에서 전화가 온다. 왜 자꾸 전화를 하는 지 모르겠다. 이런 식이면 저는라이브 방송 못한다”고 호소했다.
또 엑소의 다른 멤버 백현은 “자꾸 (사생팬들이) 전화한다. 제 번호를 어떻게 아시는 건지 모르겠다”며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