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원주미로예술시장 에비돈집에 “기름 냄새, 환기가 중요해”

↑ ‘골목식당’ 백종원, 원주미로예술시장 에비돈집 조언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기름 냄새가 심각한 에비돈집에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원주미로예술시장 에비돈집 사장에게 조언을 건넸다.

이날 백종원은 “사장님들이 여기 오픈하고 튀김 질려서 이제 안 드신다고 했는데 가게 안을 메운 기름 냄새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들어왔을 때 고소하다고 생각했는데 좀만 있으니 느끼한 기름 냄새가 올라온다. 처음 온 손님도 20분 있으면 질린다. 환기가 정말 중요하다”고 환기의 강요성을 강조했다.

백종원은 환풍기 기계를 바꾸고 위치 조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백종원은 “비효율적인 주방구조다. 내 생각에는 테이블 상판을 제거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