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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리굿 다예 학폭논란에 강경대응 시사 사진=DB(다예) |
베리굿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오후 MBN스타에 “현재 다예의 학교폭력 논란 관련해 변호인이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다예가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인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예가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폭로글이 게재돼 큰 파장이 일었다.
해당 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자기(다예)가 좋아하는 남자아이가 나랑 친하다는 이유로 따돌림이 시작됐다. 그때부터 혼자 다니기 시작했으며 혼자 있는 나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렸다. 수업 시간에는 뒤통수를 친 뒤 웃고, 빗자루로 머리를 쓸고, 속옷 끝을 잡아당기며 남자아이들에게도 함께 하자고 권유했다. 가슴을 만지는 행동을 해서 수치심을 느끼게도 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텔레비전에서, 팬들 앞에서 생긋생긋 웃는 세탁 된 그 아이가 정말 소름 돋는다”며 “이 친구에게 당했던 피해자들이 많고, 저 또한 많은 피해를 받아 지금까지도 생각이 난다”고 호소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현재 커뮤니티 게시판에 떠도는 다예의 학
한편 베리굿은 지난달 25일 새 앨범을 발매했지만 다예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에 참여하지 않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