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TOP 10 가요쇼’ 태진아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26일 오후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 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는 JTV(전주방송) 신규 프로그램 ‘전국 TOP 10 가요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태진아는 “제가 한참 활동할 때만 해도 일주일 동안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었다. 하루에 두 번 출연한 적도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때는 히트곡 내기 정말 쉬웠었는데 지금은 트로트 가수들이 설 수 있는 무대가 한계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훌륭한 가수들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 단계 두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출발점을 보니 앞에 후배들에게 가능성이 더 있지 않을까 생각
또 태진아는 “트로트 장르가 주기적으로 오는데 제가 가수 생활 40년 해보면서 느낀 바로는 4~5년은 쉽게 갈 수 있을 것 같다. 이럴 때 좋은 곡들 많이 내서 활동해줬으면 좋겠다”라고 후배 가수들의 활동을 독려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