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측 “김태용 감독 신작 제안 받고 긍정 검토”(공식입장)

↑ 수지 김태용 감독 신작 제안받고 검토 중 사진=DB

배우 수지가 김태용 감독 신작 출연을 제안 받아 긍정 검토 중이다.

26일 수지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MBN스타에 “수지가 김태용 감독의 신작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수지가 김태용 감독 신작에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지난 2015년 영화 ‘도리화가’ 이후 약 4년 만의 스크린 컴백이다.

‘만추’ 이후 8년 만에 신작을 선보이는 김태용 감독, 그의 신작은 아직 베일에 싸여있다.

수지는 드라마 ‘당신의 잠든 사이에’ ‘함부로 애틋하게’ ‘구가의 서’, 영화 ‘건축학개론’ ‘도리화가’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 바 있는 가운데 김태용 감독과 만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수지는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나와 매니지먼트 숲으로 이적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