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선우선과 이수민이 결혼을 앞두고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이수민은 25일 SNS에 “D- 20 선우선 이수민 다이어트도 다시 start”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선우선과 이수민은 각각 웨딩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서로의 어깨를 기댄 채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선우선과 이수민은 지난해 영화 촬영 중 만나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선우선 소속사는 지난 5일 “선우선이 무술 감독 겸 액션 배우 이수민과 1년 교제 끝에 오는 7월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뉴힐탑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선우선은 영화 ‘조폭마누라’로 데뷔해 ‘달콤, 살벌한 연인’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마이 뉴 파트너’ ‘거북이 달린다’ ‘전우치’를 비롯해 드라마 ‘내조의 여왕’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백년의
이수민은 서울액션스쿨 소속으로 ‘도깨비’와 ‘미스터션샤인’ ‘트랩’ 등 굵직한 작품에서 액션 연기를 펼쳤다. 2015년 EBS ‘리얼체험 땀’ 액션배우 이수민 편에 출연했다. KBS ‘다큐멘터리 3일’에서도 스턴트맨의 하루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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