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국주가 ‘국주 들기 챌린지’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국주는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에 "#국주들기챌린지 #챌린지"라는 글과 함께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 후배 개그맨들과 떠난 여행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국주는 의자에 앉아 있고 후배 남자 개그맨들이 이국주를 들기 위해 애를 쓰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국주의 여유로운 표정과 대비되는 개그맨들의 필사적인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설정이죠?”, “너무 웃기다”, “국주를 드는 자, 아스가르드의 왕이 될지어다”, “아더왕의 후손 국더왕”, “저건 무슨 벌칙인가요?”, “내게 너무 무거운 그녀”, “매력 넘친다”, “다들 발가락에 힘이 잔뜩 들어갔다”, “국주 언니 너무 여유로운 것 아닌가요?”, “무한도전” 등 호기심 섞인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국주는 이날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 다이어트 성공 중임을 알려 화제
이국주는 "나에게 8, 9kg은 2, 3주만 조심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면서도 "남들이 보기엔 별 차이가 없어보여도 살이 빠진 뒤 생활이 달라졌다. 욕심나서 7kg정도 더 빼고 싶다"고 다이어트 욕구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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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국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