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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주원이 김보미와 달달한 제주도 데이트를 공개했다.
고주원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2박3일 동안 제주도에서 ‘보고’ 느낀것”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고주원이 강조한 '보고'는 두 사람의 이름 중 한 글자씩 딴 애칭이다.
사진 속에는 노을 진 제주 바다와, 그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고주원, 김보미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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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잘 어울린다”, “두 분 좋은 인연이 되길 응원합니다”, “서로 미소지으며 바라보는 모습 정말 아름다워요”, “좋은 결과가 있길”, “예쁜 커플” 등의 반응으로 두 사람을 응원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고주원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