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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박소담이 ‘삼시세끼’ 여자판인 산촌편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박소담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2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삼시세끼' 산촌편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삼시세끼’는 나영석PD의 대표 예능 중 하나로 자연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이 세 끼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야외 버라이어티다. 2014년 이서진과 옥택연을 내세운 정선 편을 시작으로 해, 2015년에는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이 출연한 어촌편이 방송됐다.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 남주혁이 함께한 고창편,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함께한 바다목장 편 등 총 7차례 시리즈로 제작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삼시세끼’ 여자편인 산촌편은 약 2년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시리즈다. 앞서 염정아와 윤세아가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을 모았다. 염정아와 윤세아는 올 초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SKY캐슬’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염정아와 윤세아는 각각 한서진과 노승혜 역을 맡
여기에 최근 영화 '기생충'에 출연하며 관심은 모은 박소담이 가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새로운 시리즈로 돌아오는 ‘삼시세끼’ 산촌편이 어떤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녹화 일정과 편성은 미정이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