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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생존기’ 김결 사진=DP스토리엔터테인먼트 |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조선생존기’ 6화에서는 첫 등장부터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김결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결은 탐관오리 사또 김순(정한헌 분)의 심복으로서 익살 넘치고 매끄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특히 김결은 맡는 역할마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출중한 연기력으로 현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만큼 ‘조선생존기’에서 보여줄 그의 새로운 매력에 기대가 모아진다.
영화 ‘악인전’, 드라마 ‘태양의 후예’ ‘별에서 온 그대’ ‘라이프 온 마스’ ‘복수가 돌아왔다’ 등에서 선 굵은 연기로 주목 받았던 김결은 극 중 조선시대 이방 역을 맡아 드라마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한편 ‘조선생존기’는 가난하지만 단 한 가지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있는 2019년의 청춘 한정록(강지환 분)과 사람대접 못 받는 천출이자 애초에 가진 게 없어 잃을 것도 없는 1562년의 청춘 임꺽정(송원석 분)이 만나 펼치는 유쾌한 활극으로, 매주 주말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