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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물'이 부기를 빼주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25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아이돌 그룹 핫플레이스가 일명 '아이돌 물'을 마시며 춤 연습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핫플레이스 리더 제제는 '아이돌 물'에 대해 "유명한 물이다. 마시면 부기가 빠진다"고 말했다. '생방송 오늘 아침' 측은 '아이돌 물'이 에프엑스 루나, 애프터스쿨 레이나도 마시는 물이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부기를 쏙 빼는 '아이돌 물'을 만드는 재료는 물 500mL, 녹차 티백 1개, 설탕 두 숟가락, 레몬 1/4 조각이다. 녹차를 우린 물에 설탕을 넣은 후 레몬 1/4 조각을 짜서 함께 넣어주면 완성된다.
핫플레이스 시현은 "일어나서 눈이나 얼굴이 부었다 싶을 때 바로 만들어 먹으면 20~30분 만에 부기가 빠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제제는 "잠들기 전에 만들어 두었다가 일어나서 마신다"고 덧붙였다.
유준일 정형외과 전문의는 "녹차는 폴리페놀 일종의 성분이 있어 해독 작용과 향균 작용을 한다.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과 자당이
'생방송 오늘 아침' 측은 "적당량도 중요하다. 하루 3잔 정도가 적당하다. 무조건 '아이돌 물'을 마시기보다 운동으로 부기를 빼는 것이 더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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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