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설현이 사랑니 발치 후 부은 얼굴을 공개했다.
설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랑니 두 개 발치. 마취 안 풀려서 볼 느낌 이상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현은 사랑니를 뽑은 후 볼이 살짝 부은 상태로 셀카를 찍고 있다. 편한 옷을 입고 옅은 화장을 한 수수한 모습에도 설현의 미모는 여전하다.
설현은 팬들에게 사랑니에 대한 조언을 직접 구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마취 풀리고 너무 아팠다. 뽑기 전에 너무 아파서 빨리 뽑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뽑고 나서 더 아파. 윗니 하나 뽑았을 땐 하루 정도 아프고 나아졌는데 윗니 아랫니 두 개 같이 뽑으니까 너무 아파요. 아랫니가 많이 아픈 듯"이라며 생생한 사랑니 발치 후기를 전했다.
한편 AOA는 민아 탈퇴 후 설현, 지민, 유나, 혜정, 찬미 체제 5인조 그룹으로 재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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