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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의 승리에 가수 박재범 그레이 윤종신 등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정찬성은 23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그린빌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54 메인이벤트 페더급 경기에서 랭킹 5위인 헤나토 모이카노(29, 브라질)를 58초 만에 제압하고 승리했다.
정찬성은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의 SNS에 “아직도 꿈 같다. 한 달 넘게 아이들도 못 보고 미국으로 건너와 훈련한 것을 생각하니 그것을 보상받았다 생각하니 부끄럽게 눈물이 났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경기에선 이겼지만 시합이라는 게 질 수도 있다”며 “넘치지 않게 행동하려고 노력하겠다. 그리고 더 나은 선수가
정찬성의 승리에 소속사 AOMG 수장 박재범을 비롯해 AOMG 소속 그레이, DJ 펌킨 등은 정찬성의 SNS에 축하의 글을 남겼다. 그레이는 “너무 고생하셨어요! 축하합니다”라고 게재했다. DJ 펌킨은 “고생했어 찬성아”라고 올렸다. 윤종신 역시 정찬성의 승리에 “대박. 축하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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