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닝썬 최초 고발자 김상교 의미심장 글 사진=김상교 SNS |
김상교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rumanshow 나는 이제 ‘버닝썬 김상교’가 아닌 ‘그냥 김상교’로 살기 위해 노력할 거야 #그동안모두고생했어 #안녕”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여기서 김상교가 언급한 ‘트루먼쇼’(Trumanshow)는 지난 1998년 피터 위어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 평범한 삶을 살던 주인공이 사실은 감시와 통제 하에 모두 꾸며진 인생을 살고 있었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그린다.
김상교는 해당 글과 함께 ‘트루먼쇼’ 결말 몇 장면을 함께 게재하기도 했다. 주인공은 결국 자신을 둘러싼 거짓으로부터 해
앞서 김상교는 지난해 11월 버닝썬 이사와 보안요원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해 늑골이 부러지는 등 부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도 폭행당했다고 주장, 과거 버닝썬 직원 등의 제보를 받아 경찰과 다수 클럽의 유착의혹을 계속해서 제기해온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