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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용석 기자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기묘한 이야기3’ 게이튼 마타라조가 이 시리즈가 사랑받는 이유에 답했다.
21일 오전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3’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배우 게이튼 마타라조, 케일럽 맥러플린이 참석했다.
게이튼 마타라조는 “‘기묘한 이야기’가 왜 한국에서 사랑받는가 하면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어떤 쇼는 특정한 이유 때문에 사랑받는다. ‘기묘한 이야기’는 그렇지 않다. 다 다른 이유로 재미있다고 한다. 그게 흥미로운 지점이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1980년대 자란 분들은 그 시대를 배경으로 해서 재밌다고 하고 다른 분들은 다른 이유를 말한다. 크리에이터들이 만든 세계를 제대로 표현하는 게 제 일이다. 그 과정에서 재미있었고 그렇게 작업하는
‘기묘한 이야기 3’은 1985년을 배경으로 또다시 여름을 맞이한 호킨스 마을에서 일어나는 더 기묘해진 사건들을 다루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국내에서도 2017년 가장 많이 정주행한 시리즈로 알려지며 인기를 누렸다. 7월 4일 공개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