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9kg 감량→완성형 비주얼…‘60일, 지정생존자’ 스틸컷 공개 [M+TV컷]

↑ 이준혁 9kg 감량 사진=에이스팩토리

이준혁이 9kg 감량 후 완성형 비주얼을 자랑해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극본 김태희·연출 유종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DK E&M)는 갑작스러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대통령을 잃은 대한민국에서 환경부 장관 박무진(지진희)이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스틸 컷에서 이준혁은 오영석의 매력을 한눈에 들어오게 했다. 오영석이라는 인물을 처음 공개하는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차가운 표정과 함께 날카로우면서도 이지적인 얼굴을 완성시켰다.

이준혁이 분한 해군 장교 출신의 무소속 국회의원 오영석은 자신감 넘치는 말투, 확신에 찬 표정, 거기에 ‘꽃신사’ 비주얼과 타고난 리더십까지 갖춰, 여의도 정치무대의 새로운 피로 국민적 사랑과 주목을 받는 인물이다.

특히 이준혁은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의 메이킹 인터뷰를 통해 “작품을 준비하며 오영석 역을 위해 9kg 정도 감량했다. 작품에 더 몰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체중 감량 후 비주얼만으로도 ‘완성형 오영석’을 예고하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더했다.

이준혁의 완성형 오영석을 확인할 수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는 ‘어비스’ 후속으로 오는 7월 1일 첫 방송 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