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박이 영화 '제비'에 전격 캐스팅됐다.
‘제비’는 1983년 전두환 군사정권 시절 과거 이야기를 담은 '제비'라는 책을 출간한 엄마 ‘차은숙’과 그 책에 숨겨진 자아를 찾게 되는 아들 ‘이호연’의 이야기를 그린다.
윤박은 과거 학생운동권의 리더 ‘서진우’로 분한다. 극의 핵심 소재인 소설 ‘제비’가 바로 서진우의 별명에서 비롯된 것으로 격동적인 환경에서 겪는 사랑과 혼란의 감정을 몰입감 있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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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다큐멘터리 전문 배급사 '시네마달'에서 제작을 맡으며, 80년대 역사를 드라마 장르로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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