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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김래원이 낚시 머신 면모를 선보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김래원과 최재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일본 오도열도 낚시에 나섰다.
이날 박진철 프로는 김래원에 대해 자신이 아는 연예인 중 가장 낚시를 잘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김래원은 갯바위 낚시로 8짜 참돔을 낚기도 했다고 밝히며 “매니저가 제 고기를 들고 사진을 찍지 저는 안 찍는다. 고기 잡는 기쁨에 정신이 없다”라고 실력자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도착한 오도열도는 낚시대를 넣기만 하면 물고기가 올라오는 곳이었다. 김래원은 낚시에만 집중하며 빠르게 여러 마리를 낚았다. 오전에만 27마리를 잡
오후 낚시까지 마친 뒤, ‘도시어부’ 멤버들이 잡은 물고기는 총 214마리였다. 그 중 김래원은 58마리를 낚는 실력을 선보였다. 김래원은 이날 대결인 무게에서도 최고를 기록, 황금배지를 받았다.
한편 ‘도시어부’는 매주 목요일 9시 50분 방송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