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바비킴, 기내 난동 자숙 후 심경 고백 “성숙하지 못한 모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섹션TV 연예통신’ 바비킴이 과거 기내 난동에 대해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독보적인 목소리의 소유자 가수 바비킴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바비킴은 과거 불거졌던 기내 난동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바비킴은 “공인으로서 성숙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기에 제 책임이라고 생각해요.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무대에 서는 건 아니라고 했어요. 자숙 기간이 길었어요”라고 고백했다.
이에 리포터 문시온이 “언제 다시 활동을 결심하셨어요?”라고 묻자 바비킴은 “얼마 전 부모님 50주년 결혼기념일이었어요. 거기서 사랑 노래를 부르게 되었는데 부모님이 환한 미소와 눈빛으로 바라보시더라고요. 그래서 노래를 다시 불러야 겠다고 생각했어요”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