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김태호 PD, 오늘(20일) 신규 프로그램 촬영…방송은 미정"(공식입장)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김태호 PD가 오늘(20일) 새 예능 프로그램 촬영에 들어간다.
MBC 측은 2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태호 PD의 신규 프로그램이 오늘 촬영 예정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시도와 실험 중으로, 디지털로 공개한 릴레이 카메라가 두대로 이어진 후 연속선상에 있는 아이템을 촬영중"이라며 "단순 릴레이 외에 더 확대된 재미를 보여드리려 노력 중이다. 촬영 후 공개여부를 결정하고, 앞으로 당분간 실험은 계속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태호 PD가 지방 모처에서 새 TV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유재석과 조세호가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12일 김태호 PD는 유재석으로 시작해 조세호, 태항호, 유병재X딘딘을 거쳐 유노윤호에게 카메라가 옮겨지는 '릴레이 카메라' 영상을 유튜브 '놀면 뭐하니?'에 올려 화제를 모았다. 이날 찍는 예능 프로그램은 유튜브가 아닌 TV 예능용으로 찍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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